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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s5pro] 드디어 비가 내린다..


드디어 비가 내린다..
한참.. 밤을 가리지 않고 30도를 윗돌던 집안 온도도
29도대로 떨어지고...



은준이 돌잔치 준비 작업으로
매일밤... 새벽까지... 지새우지만..
뭔가 진척이 되는듯 아닌듯 싶다...




배가 고프기도 하고...
커피도 한잔했고...



슬... 잠들어야
내일 은준이와의 하루를 잘 보낼텐데...

어제처럼...
잠을 청하러 은준이 옆으로 가면
또 은준이는 나의 냄새를 맡고 일어나던지..
아님... 입을 쫑긋 거리면서 다가오겠지...


사랑스런 은준이....
많은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우리 은준이의 커가는 모습을 하나하나 보여주기 위해서
작업을 하지만..
정작 엄마의 만족뿐이라는 포토테이블...
없어져야 마땅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