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웃어 봐라~
말씀 하시며
강아지 입을 찢으시던 아저씨
사진 찍기위에
강아지를 앉히던 아저씨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강아지...
# 2
따뜻한 봄날...
# 3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개
이쁘게 집도 지어주고 했다는데
집을 맘에 안들어 하는거 같다고 .... # 4
멀리서 보았을 땐,
털 깎는줄알았던...
가까이 가서 보니, 염색을 하는 것 같았던..
하지만, 피부병 때문에
몸에 황토를 발라주고 있다는
아저씨의 말....
황토라는 걸 알면서도
왠지
색깔 때문에..
섬뜻....